11월07일 (로이터) - 금이 7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증시와 달러의 상승으로 압박받으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힐러리 클린턴이 정부 업무에 개인 이메일 서버를 사용한 것과 관련한 재수사를 6일(현지시간)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하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오전 11시10분 현재 금 현물은 전일비 11.6달러, 0.89% 하락한 온스당 129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오전 한때 온스당 1,287.86달러의 저점을 기록했다.
금 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1.3달러, 0.87% 하락한 온스당 129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지수 .DXY 는 전일비 0.31% 상승한 97.367을 가리키고 있다.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