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28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28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50.0-1157.0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49.6/1150.5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65원을 감안하면 전일 외환시장 종가인 1148.3원에 비해 1.1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달러가 올해 2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해준 연방준비제도 성명 발표 후 일시 랠리를 펼친 뒤 유로에 다시 하락했다. 달러는 이 과정에서 유로 대비 거의 1주 저점까지 후퇴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