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01일 (로이터) - 중국 정부가 올해 금융 리스크를 방지하고 거시 안정성을 위한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발언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공산당 자문 기구인 중앙재경영도소조 회의에 참석한 시 주석은 이와 같이 말하고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채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도 활발히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석은 부동산 시장을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3월5일 개최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의 경제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편집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