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전통시장 활성화로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횡성전통시장을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구축, 공식 무료서비스를 실시해 군민에게 서비스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공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전통시장을 스마트 존으로 꾸리고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스마트화된 젊은 소비층을 유입시키고 변화된 소비층에 맞는 상가 입점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오는 18일 횡성군경제살리기운동본부(회장 진광숙)를 시작으로‘동대문 밖에서 제일가는 시장! 횡성전통시장! 옛 명성 되찾기 위해 우리가 먼저 이용합시다’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횡성 전통시장 이용하기 릴레이 주자로 지정되면 참여자는 지정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개별 자율참여(개인, 단체)도 가능하며, 희망자 신청 및 접수는 횡성시장조합에서 받는다. 캠페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