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본점. 출처=DGB대구은행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전문인력 확충에 드라이브를 건다.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까지 두지 않으며 채용문을 넓혔다.
DGB대구은행은 우수한 능력의 인력 채용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일까지 ‘디지털마케팅기획’ 및 ‘데이터분석’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양한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매년 모집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전문역 응모는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되며, 분야별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8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추가로 영입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라 설명하면서 “DGB대구은행에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