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21일 (로이터) - 일본 주식시장이 21일 엔화 약세 트렌드 재개와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기대감에 2개월반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니케이지수는 2.7% 오른 17,363.62로 마감돼 2월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패리인터내셔널트레이딩의 개빈 패리는 "니케이가 다시 1만7000선을 넘어선 것은 보기 좋으나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면서 "안전자산 통화 지위로 인해 엔화가 상승하게 될 외인성 충격이 나타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