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로이터) - 세계 최대 칩 메이커 인텔이 27일(현지시간) 데이터 센터와 PC 비즈니스 강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7월 1일로 끝난 2분기 순익이 28억 1000만달러, 주당 58센트로 전년 동기의 13억 3000만달러, 주당 27센트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47억 6000만달러로 전년의 125억 3000만달러 보다 늘어났다.
인텔의 지난해 2분기 순익은 비용 절감 작업과 관련된 14억 1000만달러의 지출로 타격을 받은 바 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