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05일 (로이터) - 북한이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이를 북한의 핵 위협의 새로운 고조라고 지적하면서 전세계의 행동을 촉구했다.
틸러슨 장관은 성명에서 북한 노동자들을 고용하거나, 북한에 경제적, 군사적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 또는 유엔의 제재를 이행하지 않는 국가는 "위험한 정권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틸러슨 장관은 또 "모든 국가가 북한에 핵무기 추구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보여주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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