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17일 (로이터) - 인플레이션과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가계 상황에 대한 9월 영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IHS 마르키트 가계금융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45.9를 기록하며 2015년 1월의 4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조 헤이스 IHS 마르키트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브렉시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및 미래 경제에 대한 영국 가계의 평가는 비교적 고무적이었다"고 밝혔다.
IHS 마르키트 지표는 시장조사기관 입소스 MORI가 1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기초했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