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2대 증권거래소 슈투트가르트 거래소가 블록체인 기술 및 자산 토큰화 연구를 위한 과학 자문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KIT(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의 Christof Weinhardt 박사. Bayreuth 대학의 Gilbert Fridgen 박사. 함부르크 대학의 잉고 피들러 교수. Accadis 대학의 Ralf Wandmacher 박사 등 과학자들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알렉산더 호트너 슈투트가르트 거래소 CEO는 "디지털 자산을 포괄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적인 관점에서 논문 제작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슈투트가르트 거래소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증권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독일 최초의 규제 적격 디지털 자산 거래소(BSDEX)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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