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사용자 행동보상 서비스 ‘줍줍’이 정식 출시됐다. 줍줍 사용자는 보상으로 받은 웍 토큰(WOK)을 모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가나 각종 기념품을 사는데 쓸 수도 있고, 앞으로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준 위블락 대표는 3일 “오프라인 이용자 행동보상 애플리케이션(앱) 줍줍(JUB JUB)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제 기종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줍줍 앱을 설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블락은 지난 7월부터 안드로이드 OS에서 줍줍 시범버전을 운영해왔다. 테스트 기간 동안 위블락은 제휴 카페를 늘리고,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현재 총 400여개의 제주도 카페와 서울 일부 지역에서 줍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