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가상자산(암호화폐) 성향의 버니 모레노 오하이오주 공화당 상원의원 당선인이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 당선자를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했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다.
모레노와 같은 친 가상자산 인사의 임명은 내년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신시아 루미스를 포함해 다른 친 가상자산 성향의 의원들은 위원회에 남도록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