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6월02일 (로이터) - 금값이 2일 달러 약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실어줄 것인지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금 현물가는 오후 2시 59분 현재 0.16% 상승한 온스당 1214.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같은 시간 0.17% 하락한 95.294를 가리키고 있다.
금값은 전날 강하게 나온 미국 5월 제조업활동 지표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3일 나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에 대한 실마리를 포착하기 위해 이날 나올 5월 ADP 민간 고용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