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31일 (로이터)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31일, 일본은행이 2% 인플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원하고 있는 통화정책에는 한계나 장애물이 없다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참의원 재무위원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일본은행은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양적완화나 마이너스 금리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로다는 또한 물가가 또다시 하락할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하기 어려운 만큼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디플레이션 종식을 선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탠리 화이트 기자)
* 원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