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3일 (로이터) - 국제유가는 11월에 20% 이상 급락하며 10년여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글로벌 성장 둔화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달에도 10% 가량 하락했었다.
따라서 오는 6~7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하지만 유가 인하를 거듭 촉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반발 가능성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정상의 문제로 감산에 제한을 둘 것이라는 전망 등은 이번 감산에 따른 효과에 의문을 갖게 하는 요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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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unemployment https://tmsnrt.rs/2Q3YcZy
Trade tensions in Chinese markets https://tmsnrt.rs/2Q6OFBn
Autos earnings Nov 30 https://tmsnrt.rs/2RuvrlO
Recent sterling falls small against Brexit vote aftermath https://tmsnrt.rs/2R5kMhb
Oil production - top 3 producers https://tmsnrt.rs/2Q6ZS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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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