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독자분들의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사실 바탕의 글이다. 특정 주식의 매수나 투기를 유도하는 글이 아님을 밝힌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필자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으며, 이 글은 소송에 쓰일 수 없다. 이에 동의할 수 없으면 인터넷 창을 닫기 바란다.
먼저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독자분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모든 글을 ‘필수’로 정독하고 오기 바란다.
[미국 정치] 정경유착이 합법인 나라
www.brunch.co.kr/@koolest723/24
-
"[미국 대선 특집] 떨어진 솔방울도 다시 보자"
http://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3880
-
"[미국 주식] 보유한 주식에 신념을 잃지 말자"
http://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4091
-
"[미국 주식]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http://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4121
-
[미국 주식] 반대로 생각해보자
https://brunch.co.kr/@koolest723/22
-
[미국 주식] Smoking Gun
www.brunch.co.kr/@koolest723/31
주식 시장에서 논리 정연한 반대 의견은 서로가 놓치는 부분을 보완하고 서로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부분은 필자도 환영하는 부분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필자는 주식 추천을 하거나 투기를 강요한 적이 없다는 점을 밝힌다. 아마 이 글이 이스트먼 코닥에 대한 마지막 칼럼이 될 것이다.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독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투자와 건강한 투자를 바란다.
독자분들의 혼란을 피하고자 간단하게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확대 가능)
얼마 전 공포스러운 기사를 발견하였다. 이스트먼 코닥이 1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월街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에 대한 기사이다. 필자도 건전지로 밥을 먹고사는 로봇이 아니라 감정을 느끼는 인간이다 보니 순간 공포를 느끼거나 움츠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포감이 몰려오면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뉴스를 더 찾아보거나 새로운 종목을 찾는다. 자신이 보유한 주식 종목의 주가가 떨어진다고 타 종목이나 타인을 타겟으로 잡아 화풀이를 하거나 거짓 선동을 하면 주가가 올라가는 마법은 절대 생기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살이 급격하게 쪘으면 운동이나 다이어트 약을 먹으면서 살을 빼야 하는 법이다. 이쁘고 마른 사람을 욕하고 악플을 달면서 비난한다고 자신의 지방덩어리가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남의 불행을 바라면 그 부메랑은 자신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1. 코닥이 2020년에 95만 달러 (10억 3,578만 5,000 원)을 후원했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2. 코닥이 미국 국방부, 보건복지부, FDA, 해외 민간투자공사 (DFC), 백악관에 로비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3. 코닥이 두 번에 나누어 로비를 한 리포트가 나온다.
4. 제일 먼저 870,000 달러에 해당되는 금액 내역을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Q2(4월 1일~6월 30일) 내역을 보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화학물질을 가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액의 돈을 정계에 로비를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다음으로 Q3(7월 1일~9월 30일)에 제출한 내역을 보면 DFC에 DPA(국방물자 생산법)을 위한 목적,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특수화학 가공을 위한 목적으로 국방부, 백악관, DFC, 상원, 하원에게 로비를 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리딩성 혹은 매수 추천 식으로 글이 유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자가 결론은 내지 않고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결론은 독자분들이 내는 것이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를 바란다.
이상으로 2020년 마지막 글을 마무리 짓고 2021년 새롭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독자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투자자가 되기를 약속한다.
지상욱 올림
이미지 출처(The Source of the image): Opensecrets.org
안녕하세요.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https://brunch.co.kr/@koolest723
인베스팅에 올리는 글 동일하게 업로드 할 예정이고, 사진도 더 다양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로 쉽게 연동되니,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