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04일 (로이터) -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에서 이룬 실질적인 진전이 양국과 전세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중국의 한 고위 관리가 4일 밝혔다.
전 주미 중국대사 출신의 장예쑤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역사는 협력이 세계 2대 경제국들에게 최선의 선택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어 "지금까지 우리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많은 이슈들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 및 무역 관계는 상호에게 이익이며 윈윈이다. 우리는 양측이 상호 이익이 되고 윈윈이 되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의를 강화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