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11월30일 (로이터) -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부총리가 29일(현지시간) 자신은 이탈리아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내년 예산 관련 절충안을 도출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도 알렸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디 마이오 부총리는 집행위원회와의 협상이 재정적자 목표치 수정보다는 전반적인 예산안 구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기자들에게 그는 "우리 시민들의 (이해관계를)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