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8월24일 (로이터) - 엔 강세 중단으로 경기순환주가 오른 덕분에 24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넷 옐렌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팽배해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다.
니케이 지수는 0.6% 오른 16,597.30으로 마감됐다.
토픽스 지수는 0.7% 상승한 1,306.71을 기록했다.
옐렌 연준 의장은 미국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세계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연례 회의에서 26일(현지시간) 연설할 예정이며, 옐렌 의장이 향후 통화 정책에 대해 어떤 시각을 드러낼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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