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하나금투 조직개편...'WM·IB 강화+글로벌·코스닥 커버리지 확대'

입력: 2018- 12- 30- 오후 11:26
하나금투 조직개편...'WM·IB 강화+글로벌·코스닥 커버리지 확대'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WM(자산관리) 전략을 강화하고,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을 통합하고 관계사 간 주요 역할을 겸직한다.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의 협업 전략인 'One WM' 강화를 위해 기존 리테일그룹과 WM 그룹을 WM그룹으로 통합 운영한다. 'One IB' 전략을 확대해 은행 기관영업그룹장과 증권 IB그룹장, 은행 기업사업본부장과 증권 자본시장본부장을 겸직한다.

글로벌 투자지원 조직도 구축한다. 리서치센터 내 기업분석실과 자산분석실에 글로벌리서치팀과 코스닥벤처팀을 신설한다.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보고서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 산하 해외증권실을 글로벌파생영업실과 글로벌주식팀으로 분할 개편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하고, 초대형 IB를 향해 나아가는 하나금융투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하나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아래는 인사 내역이다.

◇ 임원 승진▲ 부사장 경영관리그룹장 이상훈 ▲ 전무 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 ▲ 전무 투자금융1본부장 편충현 ◇ 임원 선임▲ 전무 IB그룹장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 겸직) ▲ 전무 자본시장본부장 박의수 (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 겸직) ▲ 상무 WM본부장 김성엽 ▲ 상무 남부본부장 조일환 ◇ 부서장 승진▲ 커버리지2실장 김형욱 ▲ 신재생실물투자팀장 이휘승 ▲ PE Operation팀장 최호림 ▲FICC Sales실장 김정훈 ▲ 데이터전략팀장 오인정 ▲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 문성준 ▲ 반포WM센터장 강주호 ▲ 업무혁신실장 박선영 ▲ 기업분석실장 김홍식 ▲ 코스닥벤처팀장 이정기 ▲ 글로벌리서치팀장 황승택 ▲ 신촌지점장 이태형 ▲ 법무팀장 성평기 ▲ 도곡역WM센터장 최봉수 ▲ 일산지점장 이충실 ▲ 은평지점장 전민호 ▲ 부천지점장 문성득 ▲ 대전지점장 정봉영 ▲ 범어동지점장 권용재 ▲ 천안지점장 남기호 ▲ 부산지점장 김보경 ◇ 임원 전보▲ 상무 중앙본부장 윤병군 ▲ 상무 마케팅본부장 하승호 ◇ 부서장 전보▲ 서초WM센터장 김대열 ▲ 미금역지점장 박인규 ▲ 반포WM센터 부센터장 박상선 ▲ 강남금융센터 부센터장 김봉재 ▲ 사무지원실장 김광일 ▲ 준법감시실장 김도형 ▲ 압구정금융센터장 진미경 ▲ 롯데월드타워WM센터 부센터장 박경희 ▲ 돈암동지점장 김운한 ▲ 영업부금융센터장 양영섭 ▲ 명동금융센터장 이병철 ▲ 도곡지점장 신현 ▲ 목동지점장 최석훈 ▲ 한남동지점장 김용수 ▲ 청주지점장 조창묵 ▲ 서면지점장 문철현 ▲ 스마트영업추진실장 설근수 ▲ 둔산지점장 황영선 ▲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김응선 ▲해운대지점장 임현주 ▲ 대구금융센터장 윤종혁

rock@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