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로이터) - 지난달 프랑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비 소폭 개선됐다.
12일 프랑스 통계당국(INSEE)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최종치는 전년비 1.2% 상승했다. 잠정치 및 전월치 1.3%를 소폭 하회했다.
전월비로는 0.4% 상승했다. 잠정치에 부합했으며 전월(11월) 기록 0.1%를 웃돌았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1.4% 정도로, 식품 및 에너지 물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1.1% 정도다. 유럽중앙은행(ECB) 물가 목표인 "2%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을 밑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