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제로 에디션(ZERO Edition)2'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제로는 언제 어디서나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카드로 누적 회원 300만명 이상이 발급 받은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은 할인형과 포인트형,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 에디션2 할인형과 포인트형 등 총 4종이다.
4종의 상품은 모두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할인형 상품은 결제금액의 0.7% 할인, 포인트형 상품은 1% M포인트 적립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제로 에디션2는 전 가맹점 기본 혜택과 함께 특화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5% 할인(할인형) 또는 2.5% M포인트 적립(포인트형) 혜택을 준다.
특화 영역은 회원들의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 일상 생활 속에서 항상 이용하는 7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대형할인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이다.
제로 모바일 에디션2는 전 가맹점 기본 혜택에 더해 주요 디지털(모바일)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5% 할인(할인형)이나 2.5% M포인트 적립(포인트형)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특화 영역으로는 모바일 소비 트렌트를 분석,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10대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온라인 배달, 커피전문점 스마트오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동통신요금을 선정했다.
모든 할인과 M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나 혜택 횟수, 한도 등의 제한조건 없이 누릴 수 있다. 상시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만원이다. 카드 신청은 온라인(현대카드 앱,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0년 가까이 스테디셀러 카드로 사랑 받고 있는 현대카드 제로를 시대 변화에 맞춰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최근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간편결제와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혜택에 추가해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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