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카카오 선물하기 가맹점주, 공정위에 카카오 신고 외 22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카카오 선물하기 가맹점주, 공정위에 카카오 신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가 카카오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과도한 수수료를 떼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 9월 은행 연체율 0.39%지난 9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 말(0.43%)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액(2조 2000억원)은 전월(1조 4000억원) 대비 1조 6000억원 늘었다.

◇ KB금융 (KS:105560) 허인·이동철 부회장 사임

KB금융지주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이 양종희 신임 회장 취임일인 지난 21일 사임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임 사유에 대해 알파경제에 “일신상의 사유”라고 설명했다.

◇ 자영업 다중채무자 연체 13조원

올해 2분기 말 현재 전국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743조 9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말(700조 6000억원)보다 6.2%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 정부, 내년도 76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정부가 물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추이･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76개 품목에 대해 인하된 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 코스피, 가까스로 2510선 사수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8포인트(0.05%) 오른 2511.7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25포인트(0.69%) 내린 2493.17에 개장한 뒤 지지부진하다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했다.

◇ 정부, 민생규제 혁신… 온라인서 콘텍트렌즈 구매 가능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유효 기간이 다 된 온누리상품권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민생 규제 혁신방안’ 167건을 발표했다.

◇ 정부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설치

정부가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73개 품목(209개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 내달 초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 카드론 대환대출 48% 증가금리·고물가에 서민 자금난이 심화하면서 빚을 돌려막는 카드론 대환대출 늘면서 지난달 신용카드 9개사의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 4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대 금융그룹, 11조 7천억 부동산 보유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공시한 3분기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들은 6조 9281억원의 토지와 4조 8428억원의 건물을 영업 설비로 갖고 있다. 총액은 11조 7771억원에 달했다.

◇ 3분기 단기외채비중 역대 최저

지난 3분기 주가와 환율 변동의 영향으로 대외금융부채가 크게 줄면서 대외 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증가했다. 아울러 단기외채 비율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고, 단기외채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대외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 카카오 (KS:035720) 선물하기 가맹점주, 공정위에 카카오 신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가 카카오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과도한 수수료를 떼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철도 원팀코리아’ 본격 참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단, 현대로템 등 국내 철도 기업들이 ‘철도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철도 재건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골드만삭스 “내년에 중국 주식 4년 만에 오른다”

골드만삭스의 중국 주식 수석전략가 킹거 라우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중국 지수는 내년에 12%,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15% 각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더불어민주당이 ‘설치는 암컷’이라는 표현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헌 제77조 및 당규 제7호 제14조 제32조에 따라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