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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가 중화권 증시의 강세로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약세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4p(0.27%) 내린 2508.1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2486선까지 하락하면서 장중 1%대 하락률을 나타냈지만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개인은 206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76억원, 외국인은 129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별히 상승 모멘텀은 없지만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33p(0.39%) 하락한 857.35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57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9억원, 개인은 29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KQ:247540) 1.59%, LG에너지솔루션(373220)(0.82%), SK하이닉스(KS:000660)(0.69%), 엘앤에프(066970) 0.67%는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1.44%), 삼성전자(KS:005930)(-0.15%),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0.99%), 포스코홀딩스(005490)(-1.39%), 현대차(KS:005380)(-0.21%), 삼성SDI(006400)(-0.93%), LG화학(KS:051910)(-1.52%), 네이버(KS:035420)(-0.95%)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336.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