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06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 사절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을 만난 뒤, 미국 국방부는 남북한 간의 대화를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버트 매닝 대변인은 "한반도를 수호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며, 우리는 한미 동맹의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남북 대화를)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으며,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