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13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13일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해 4개월 최저치에서 마감했다. 엔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7% 하락해 작년 10월 중순 이후 최저 종가인 21,244.68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0.4% 가량 내린 108.20엔대에 거래되며 지난 주말 기록한 5개월 최저치인 108.05엔에 가까워졌다.
토픽스지수 .TOPX 도 0.9% 하락한 1,716.78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 별로는 항공, 철도, 자동차가 약세를 보인 반면 섬유와 광산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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