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07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7일 장 초반 3% 이상 상승했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글로벌 증시가 추가적으로 내릴 수 있다며 경계감을 보인 영향이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전일 대비 0.2% 상승한 21,645.37로 거래를 마쳤다. 니케이는 장 초반 3% 이상 급등하며 22,353.87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 선물 하락에 대해 경계감을 보였고 이에 증시는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오후 3시51분 현재 S&P500 선물은 0.84% 하락 중이다.
업종 중에서는 광산, 제약, 자동차가 좋은 성적을 냈다.
토픽스지수 .TOPX 도 0.4% 상승한 1,749.91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