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6일(현지시간) 미국 주택 가격 관련 통계들이 발표된다. 미 연방주택금융청이 2월 주택가격지수를 발표한다.
26일 오후 4시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0.01% 하락한 3만4046.2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0.02% 내린 4295.4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0.11% 내린 1만3517.90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35% 상승한 배럴당 98.88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0.58% 오른 102.75달러를 기록했다.
트위터 (NYSE:TWTR)를 440억달러에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CEO는 트위터 정책에 대해서 여러 차례 의견을 밝혀왔다. 인수를 확정지으면서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작동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트위터는 인류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는 디지털 광장”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비상장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주주들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정부 규제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다.
트위터는 검열과 개입을 통해서 가짜뉴스, 혐오발언 등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왔지만, 앞으로는 개입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나의 최악의 비판자들조차 트위터에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시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다만 머스크는 광고나 가짜뉴스 등을 자동으로 올리는 ‘봇(bot)’은 제거할 계획이다.
트위터 내 광고를 줄이는 것도 고려 대상이다. 머스크는 “생존하려고 광고에 의존하면, 기업들의 힘이 커지면서 트위터 정책을 좌우하게 된다”는 의견도 밝힌 바 있다. 트위터가 매출 대부분을 광고를 통해서 올리고 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이 올해를 마지막을 사라진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NYSE:BRKb) CEO는 매년 자신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에 붙이는 자선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를 끝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빈민 지원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은 ‘버핏과의 점심’ 자선행사는 종료되지만, 버핏과 다른 자선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경매는 6월 12~17일 동안 진행되며 시작가는 2만5000달러다.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NYSE:BLK)의 릭 라이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투자자들에게 지금은 인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라이더 CFO는 “내 투자 인생에서 요즘처럼 인내심을 발휘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라이더 CFO는 미국 투자자들이 지금은 인내심을 발휘해 현금을 비축하고, 올해 말에 다시 자금운용을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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