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06일 (로이터) - 엔 약세가 투자자의 리스크 선호도를 높이면서 6일 일본 증시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한편, 중국의 전자기기 회사 레노버가 후지쯔의 컴퓨터 사업부문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후지쯔의 주가가 급등했다.
니케이지수는 0.5% 오른 16,899.10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레노버 그룹이 후지쯔의 개인용 컴퓨터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으며, 이에 후지츠의 주식은 5.7% 급등한 채로 마감됐다. (관련기사 0.5% 상승한 1,353.93을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