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산하 연구 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5월 중국 내 애플(NASDAQ:AAPL)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5월에 비해 약 40% 증가하여 4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정보통신기술협회(CAICT)는 5월 중국 내 해외 브랜드의 스마트폰 인도량이 140만 2,500대 증가하여 총 5,028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의 3,603만 대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애플의 이름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지배적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브랜드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가 애플의 실적 호조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CAICT 수치에 따르면 5월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3,033만 대를 기록하며 16.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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