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20일)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NASDAQ:TSLA)의 가정용 에너지 저장 배터리 파워월(Powerwall)이 여전히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인페이즈 에너지(NASDAQ:ENPH)와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NASDAQ:SEDG)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제품이 백업 배터리로 선호되는 반면, 인페이즈와 솔라엣지의 배터리는 부하 이동에 더 많이 사용된다고 했다.
“인페이즈와 솔라엣지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0% 중반대, 테슬라는 40% 초중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제품은 평균 설치 용량이 가장 높아 백업용으로 선호되는 배터리이고, 인페이즈와 솔라엣지는 10kWh 이상 배터리의 설치 비율이 7~1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광 배터리 부착률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선두는 미국 주택용 태양광 설치업체 선런(NASDAQ:RUN)이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테슬라보다 선런의 부착률이 훨씬 높지만 설치당 평균 kWh는 가장 낮다.
애널리스트들은 "12월 데이터에 따르면 선런의 부착률은 74%로 동일 그룹에서 가장 높으며, 선노바에너지는 약 60%로 가장 뒤처져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선런의 kWh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른 티어1 설치 업체들이 유사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반면, 선런은 NEM 3.0이 시작될 때 부하 전환 제품인 시프트(Shift)를 마케팅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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