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미즈호( Mizuho )는 금요일 메모에서 츄이(Chewy)(NYSE:CHWY)의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아웃퍼폼(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하며, 주가 목표를 24달러에서 42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2025년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미즈호는 츄이를 소비자 인터넷 부문에서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평가하며, 회사가 강력한 반등을 위한 견고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특히 츄이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낙관적이며, 회사가 2025년을 기점으로 "비스트 모드(beast mode)"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여러 주요 요소에 의해 촉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즈호(NYSE:MFG)의 긍정적인 전망은 츄이가 고정비용 최적화를 통해 EBITDA 마진을 높은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까지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츄이는 우리의 전체 최우선 추천 종목이자 소비자 인터넷 섹터 내 최우선 종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라고 메모는 밝히고 있다.
미즈호는 츄이의 모바일 앱을 성장 가능성이 큰 기회로 보고 있으며, 다운로드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들이 이미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운로드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주문 가치(AOV) 상승, 자동 배송(auto-ship) 부착, 츄이+ 프리미엄 멤버십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앱 침투율이 증가함에 따라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또한, 츄이의 광고 전략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미즈호는 회사가 이전에 광고 지출을 축소했으나, 4분기 들어 상단 채널 광고 집행을 늘리면서 이미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지적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12월의 강력한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며, 이러한 이점은 2025년 초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미즈호는 츄이의 리테일 미디어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수의사 클리닉의 잠재력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클리닉의 경제성 단위(unit-level economics)를 공개하는 것이 단기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며, 강력한 매출 성장과 건전한 EBITDA 마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즈호의 강세 시나리오에 따르면, 목표 주가는 54달러로, 이는 현재 주가 대비 50%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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