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베트남 정부는 5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AI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의문은 하노이에서 황 회장과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자세한 합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서명 후 엔비디아 (NASDAQ:NVDA)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AI는 베트남에 중요하다"며 "AI는 성장을 촉진할 새로운 인프라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트남 기술 기업 FPT는 지난 4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칩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2억 달러 규모의 AI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3.48% 증가 후 145.14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