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매출은 350.8억달러에, EPS는 0.81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EPS 모두 각각 예상치 331억6000만 달러와 0.75달러를 넘었다. 총이익률 75%(YoY 0.6%)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재차 뽐냈다.
하지만, 엔비디아 (NASDAQ:NVDA)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53% 하락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도 있었다.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당시에도 엔비디아는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장 마감 이후 발표했다.
하지만, 다음 날 정규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6% 하락했다. 이는 고스란히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21일 SK하이닉스와 테크윙의 주가가 하락한다는 전망이 있었다. 지난 분기 엔비디아가 실적 이후 하락했지만, 당시 행군을 이어갔다.
여기에 메모리 기업으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언급됐다. 삼성전자는 누락됐다. 이는 향후 SK하이닉스의 전망을 밝게 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