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없는 순환매 장세에 약보합" 코스피 2470·코스닥 680선 마감

입력: 2024- 11- 20- 오전 01:16
© Reuters.  "주도주 없는 순환매 장세에 약보합" 코스피 2470·코스닥 680선 마감
KS11
-
005380
-
105560
-
000660
-
005930
-
028300
-
068270
-
196170
-
207940
-
247540
-

국내 증시가 코스피는 2470선, 코스닥은 68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특정한 주도주 없이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8포인트(0.12%) 내린 2471.95에 문을 닫았다. 이날 2468.49에 문을 연 코스피는 기관투자자의 '사자' 행렬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457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684억원, 외국인은 3310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 (KS:005930)(0.71%), SK하이닉스 (KS:000660)(0.64%), 현대차 (KS:005380)(0.69%), 삼성전자우(1.23%), 기아(1.45%)는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61%),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33%), KB금융 (KS:105560)(0.11%), NAVER(1.15%)는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43포인트(0.50%) 내린 686.12에 문을 닫았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1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4억원, 기관은 310억원을 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 (KQ:196170)(7.73%), HLB (KQ:028300)(9.99%), 리가켐바이오(6.10%), 삼천당제약(2.01%)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 (KQ:247540)(0.39%), 에코프로(1.63%), 휴젤(1.86%), 클래시스(4.17%), 엔켐(5.23%), 레인보우로보틱스(0.57%)는 상승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 자사주 매입에 2거래일 연속 급등한 삼성전자가 수급 유입 전환에 실패했고 외국인 현물 순매도 지속돼 지수 방향성 없이 순환매가 이뤄졌다"며 "코스닥은 엔비디아 (NASDAQ:NVDA) 실적 대기와 지수상승 모멘텀 부재에 테마 장세가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