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23일)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코인베이스(NASDAQ:COIN)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고위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코인베이스의 규제 리스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정치 및 법률 환경의 변화에 따른 조치였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이번 투자의견 상향 조정은 미국 선거 환경의 변화와 대법원의 셰브론 존중원칙 폐기 결정에 따른 것으로,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발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셰브론 존중 원칙 폐기는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에 대한 사법적 감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SEC의 규제 전략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이미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년 대비 52% 상승하여 같은 기간 동안 약 45% 성장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애널리스트들은 보다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조성되면 기관 자본이 유입되고 투자가 촉진되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부문 간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산업/암호화폐 시장 노출과 더불어 해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온체인 활동/유동성에 대한 미국 암호화폐의 잠재적 추격으로 인해 코인이 추가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논제에 대한 잠재적 위험과 관련해 씨티는 현 행정부의 집행 방식과 스테이킹에 대한 SEC의 입장이 코인베이스에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온체인 토큰의 약 1/3이 스테이킹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더리움 ETF 제공자는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금지되어 있다. 이들은 이더리움 및 기타 “지분 증명” 토큰이 에너지 효율적인 암호화폐 유틸리티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불균일한 글로벌 규제로 인해 특정 지역에 스테이킹과 유동성이 집중되어 코인베이스의 경쟁력과 암호화폐 유틸리티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500, 나스닥, 다우 지수를 앞서는 초과 수익을 내고 싶으신가요? 쿠폰코드 "ilovepro12" 입력하고 인베스팅프로+를 구독해 보세요!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