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하노이는 2030년까지 모든 공공 차량을 전기 또는 천연가스로 운행할 계획이며, 휘발유에서 전환하기 위해 43조 동(약 2조 3,000억 원)을 배정했다.
행정부가 승인받기 위해 시 법률에 제출한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모든 버스를 전기차로 전환하거나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며, 택시는 2030년까지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부터 전기 버스와 LNG/CNG 버스를 각각 절반씩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노이시는 새로운 버스를 구입하고 기존 버스를 개조할 계획이다.
현재 하노이에는 154개의 버스 노선이 있으며, 그 중 132개 노선은 보조금을 받고 있고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차량은 2,300대 이상이다.
하노이시는 연간 2조 3,000억 동을 버스 요금 보조금으로 지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