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미즈호는 목요일(20일)에 어펌 홀딩스(NASDAQ:AFRM)와 애플(NASDAQ:AAPL)페이 간 최근 협력에 대한 유망한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미즈호는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어펌은 약 120억 달러 상당의 후불결제(BNPL)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며, 2025회계연도 컨센서스 결제금액 추정치에 비해 35%의 잠재적 성장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미즈호의 분석에 따르면, 애플페이 파트너십 발표 이후 최근 어펌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잠재적 상승 여력이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당화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페이가 미국에서 약 2,650억 달러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결제 규모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추정치는 2023년 미국에서 디지털 지갑이 약 7,500억 달러 규모를 차지할 것이라는 월드페이(Worldpay)의 최근 보고서에 근거한 것이다. 해당 보고서에 포함된 주요 지갑은 페이팔(NASDAQ:PYPL), 구글(NASDAQ:GOOGL)페이, 애플페이다.
미즈호는 페이팔 미국 체크아웃 총 결제금액(TPV) 추정치를 뺀 나머지 4,500억 달러의 거래액이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로 나뉘는 것으로 보았다. 미국의 대략적인 아이폰/안드로이드 비율인 60대 40을 대입해 나머지 이커머스 거래액은 약 2,650억 달러 규모 애플페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드페이의 후불결제 믹스에 대한 추정치를 약 5%로 가정할 때, 이는 잠재적으로 약 120억 달러 상당의 애플페이 전환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어펌의 2025회계연도 총 상품매출액(GMV) 컨센서스 추정치 대비 35%의 잠재적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미즈호는 어펌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5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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