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골드만삭스, 아거스,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메모에서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강세를 언급하며 엔비디아(NASDAQ:NVDA)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우선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35달러로 올리며 주식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후반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 초기 출하를 앞두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물량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컴퓨텍스 2024에서의 미팅은 엔비디아가 당분간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더욱 확고히 해주었다”며 “AI PC 도입에 대한 업계의 흥분"을 강조했다.
한편 아거스는 엔비디아가 2025회계연도에도 지속적인 시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게임, 전문 시각화 및 자동차의 다른 최종 시장도 가속화됨에 따라 데이터 센터와 AI를 넘어서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펜하이머 역시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풀스택 AI 하드웨어,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이점을 통해 엔비디아가 AI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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