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헤지펀드들 1월 초 이후 볼 수 없었던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 주식을 매도하면서 5주 연속 순매수 이후 투자 행태에 큰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모멘텀 변화는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의 보고서에서 강조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긍정적인 경제성장 신호와 고금리 장기화를 유지할 것이라는 연준의 확고한 입장에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수 및 ETF를 포함한 매크로 상품과 단일 종목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6주 만에 매크로 상품이 순매도된 반면, 단일 종목은 3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명목 순매도를 기록했다.
5월 24일 종료 주간 동안 미국 11개 섹터 전체에서 매도세가 광범위하게 나타났으며 산업, 정보기술, 금융, 에너지, 소재, 부동산 섹터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경기순환 섹터는 12월 이후 최대폭의 명목 순매도에 직면했고 그중 산업 섹터는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큰 영향을 받았다. 기계, 지상 운송, 전문 서비스, 여객 항공사 등이 포함된 산업 섹터는 지난 10년 동안 2주 동안 가장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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