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러셀3000 지수 종목 중 규모 상위 1,000개 종목을 추적하는 주식 시장 지수인 러셀1000 지수에 38개 신규 종목이 편입될 예정이다.
더 작은 규모의 기업을 추적하는 러셀2000 지수로부터 러셀1000 지수로 편입될 기업 중에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NASDAQ:SMCI),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카바나 등 유명 기업이 포함된다.
기술 섹터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포함한 7개 종목의 신규 진입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임의소비재 및 에너지 섹터에서도 각각 5개 기업이 러셀1000 지수에 편입되며, 특히 임의소비재 섹터에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NYSE:CVNA)가, 에너지 섹터에는 독립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 퍼미안 리소시스(NYSE:PR)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산업, 헬스케어, 금융, 필수소비재 등 다른 섹터에도 나머지 11개 기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올해 지수 재구성에서는 최근 상장(IPO)된 기술, 임의소비재, 산업 섹터를 대표하는 3개 기업이 러셀1000 지수에 직접 포함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러셀2000 지수에는 11개 종목이 상장될 예정인데, 그중 헬스케어 기업이 7곳이고 나머지는 기술, 산업, 부동산, 에너지 섹터에 분산되어 있다.
총 30개 기업이 러셀1000 지수에서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 종목으로 전환된다. 또한 116개 기업이 더 작은 규모의 상장사 중심인 러셀 마이크로캡(Russell Microcap) 지수를 졸업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섹터 종목이 41개로 제일 변동이 많고 그 뒤를 이어 금융 섹터는 15개, 기술 및 산업 섹터는 13개 종목이 변동하면서 지수 구성에 역동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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