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전설적인 투자자 루이스 나벨리에(Louis Navellier)는 엔비디아(NASDAQ:NVDA)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NASDAQ:SMCI)가 인공지능(AI) 열풍의 주요 수혜주이지만, 앞으로도 개별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요일(19일) 엔비디아는 1.07% 상승했고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8.96% 하락했는데,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75% 상승, 슈퍼마이크로는 200% 이상 상승했다.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나벨리에&어소시에이츠(Navellier & Associates)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나벨리에는 투자메모에서 “일부 사람들은 차익실현을 좋아하지만 당사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에서는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를 오랫동안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엔비디아의 AI 칩 속도는 매년 두 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로 들어설 무렵에는 엔비디아의 AI 처리 속도가 현재보다 11,800%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엔비디아는 연구자들이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엔비디아 퀀텀 클라우드(NVIDIA Quantum Cloud)는 우선적으로 양자 컴퓨터를 시뮬레이션하는 AI 칩과 시스템이 쌓인 데이터 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액체 냉각 AI 칩을 점유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나벨리에는 “AI 경쟁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보상도 크다”고 덧붙였다.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레이 달리오 등 세계 부호들은 어떤 종목을 매수했을까요? 지금 인베스팅프로+에서 확인해 보세요. 쿠폰코드 ‘ilovepro12’로 할인가에 만나보세요.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