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해외서비스 플랫폼 ‘지랩’에서 고객들이 단돈 10달러로 세계 10대 전망대 입장권을 최대 2장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파리 에펠탑, 영국 런던아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부산 엘타워 엑스더스카이,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이 할인 대상이다. 이런 글로벌 랜드마크 전망대의 입장가격은 성인 1인당 최대 60달러에 달한다.
하나카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과 내달 동안 선착순으로 상품별 매월 2022개가 할인가에 판매된다.
하나카드는 앞서 국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스키장 등의 입장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10년 이상 진행해 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만원의 써프라이즈의 글로벌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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