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편리하게 해외 투자를 체험하고 아마존 등 해외주식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무료 체험전' 행사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및 2017년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 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증정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외화를 100만원 이상 환전하고, 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각각 환전(2만원), 거래수수료(3만원) 쿠폰이 적용된다.
쿠폰을 이용해 해외주식을 매수한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미국 아마존 주식 1주(217만원 상당, 8월7일 종가 기준)를 증정한다. 또 '해외주식 1주 받기' 퀴즈이벤트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제시되는 해외 주식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 ETF인 'TDIV'를 제공한다.
퀴즈이벤트는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뒤, 다음달까지 매영업일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엠팝'에서 제공되는 '오늘의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엠팝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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