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올해 1분기 아파트 청약자 전년 比 10만명 늘어…120.4%↑

입력: 2024- 03- 19- 오전 04:17
올해 1분기 아파트 청약자 전년 比 10만명 늘어…120.4%↑
UNIs/USD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2024.3.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올해 1분기 누적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의 총청약자(1~2순위)가 18만 1991명으로 전년 동기(1~3월 누적) 8만 2558명보다 120.4% 증가했다. 총청약자 기준으로는 9만 9433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함영진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대우는 18일 "연초 기존 주택시장 매매가격은 하향 조정으로 출발했으나, 아파트 분양시장은 개별 사업지에 각 1만명 이상 청약 인구가 쏠리는 흥행사업지만 5개가 발생하며 전년 동기보다 뜨거운 열기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례로 메이플자이(3만 5828명),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A4, 3만3969명), 서신더샵비발디(3만 5797명) 등이 대표적이다.

함 부장대우는 "지방 미분양 적체와 PF대출 난항, 청약제도 개편 요인 등으로 분양시장 유입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난해 1분기는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기준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회생신청 우려 등으로 연초 분양시장이 빠르게 냉각됐고 이후 1·3대책과 규제 지역 해제에 따라 차차 분양시장 분위기가 개선된 바 있다.

신축 선호와 수도권 청약열기가 맞물린 올해는 아파트 분양시장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올해 1분기 지난해 동기보다 총청약자가 많이 늘어난 지역은 충남(3만 6039명), 전북(3만 4778명), 인천(2만 7472명), 서울(2만 1948명), 경북(8208명) 등지다. 반면 부산(8967명), 경남(2만 6856명) 총청약자가 감소했다. 이들 지역은 전년보다 분양 공급이 감소했고 적체된 미분양 부담이 청약자의 발목을 잡았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