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주간IPO] ‘바이오노트’ 청약 등

입력: 2022- 12- 12- 오후 06:29
[주간IPO] ‘바이오노트’ 청약 등

[더스탁=김효진 기자] 이번 주에는 올해 스팩을 제외하고 마지막 IPO주자인 바이오노트가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동물용 체외진단 기업으로 출발해 이후 2016년 인체를 타깃한 바이오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동물용 진단 제품과 바이오 콘텐츠 제품의 연구부터 생산, 판매, 사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동물진단분야는 지난 20여 년 동안 성장을 이끌었던 면역 진단 제품 판매에 최근 생화학 진단, 소변 진단 분자진단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동물 진단 시장의 대부분을 커버리지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바이오노트는 엔데믹에서 동물용 체외진단 부문의 성장을 특히 기대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노트의 압도적인 경영성과는 바이오콘텐츠 분야의 공이다. 바이오콘텐츠는 인체 체외 진단 시약이나 연구용 시약에 사용되는 원료 및 반제품을 의미한다. 회사는 코로나 발생 이후 신속진단의 주요 원료인 항원 및 항체 반제품을 빠르게 개발했으며, 이를 관계사인 SD바이오센서에 대부분 공급했다. 항원항체 개발기술, 고위험 병원체 취급 및 대량 배양 인프라 확보, 대량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핵심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총 130종의 항체, 147종의 항원, 8종의 분자진단 원료 39종의 반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향후에는 관계사가 인수한 미국의 메리디안과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글로벌 M&A를 통해 동물 진단 및 바이오 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총 공모주식 수는 1300만주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8000~2만2000원으로 공모예정 금액은 2340억~2860억원이다. 지난 8~9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공모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약은 공동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및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로 참여한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서 가능하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