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6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26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9.5/1120.5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5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6.5원에 비해 4.0원 오른 것.
간밤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안정흐름을 나타냈다. 달러는 전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가까운 시일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일부 약화시킨 연준 5월 정책회의 회의록 공개 후 하락세를 보였었다. 6개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거래 후반 97.197로 0.04% 내렸다. 달러지수는 앞서 96.88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