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3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반전해 650선 아래로 내려갔다.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1930선을 넘지 못하고 오히려 상승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6일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 등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도 강한 것으로 보인다.nMtd35g7mX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2분 현재 전일대비 0.28포인트 상승한 1916.64를 기록하고 있다.
화학 정유주가 23일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다. SK이 노베이션 롯데케미칼 등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속회사인 두산 밥캣의 국내 상장을 추진 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