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6일 (로이터) -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6일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당정회의에서, "정부는 중소기업 화물에 대해서는 일부 확보된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금융위와 기재부의 발표가 있을 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에 대해 "바다에 떠있는 배는 접안도 안되고 하역도 안되고 그 속에 우리 수출물량도 있고 이삿짐도 있고 화주들 걱정이 대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