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6월20일 (로이터) - 간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 이후 달러 강세로 근 5주래 저점까지 하락했던 금값이 소폭 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24분 현재 금 현물은 0.17% 상승한 온스당 1,244.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금 선물은 온스당 1246.10달러에서 제자리 거래되고 있다.
더들리 총재는 현재 미국 인플레이션은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노동시장이 계속해서 개선돼 임금이 오르면 인플레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점진적으로 통화정책 긴축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언 영향에 달러값은 상승했다. 원문기사 기자)